땅값이 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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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8-11
부동산은 공산품이 아니다. 땅도 마찬가지다 . 특이하다. 땅은 수명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땅에 대해 수백번 이상의 거래가
가능하다. 지상물과는 또 다르다. 지상물은 수명이 있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리모델링 등) 지상물이 없어지면 땅만 남는다.
지각변동이 크게 일어나야 땅은 없어진다. 이런 면 때문에 다른 부동산 쟝르보다 개발범위가 한량없이 넓다. 또 땅값은 거래량과
정비례한다. 하지만 거래 없이 소문만 나돌아도 땅값은 오르기 시작한다. 여타의 부동산과 크게 다른 점이다.
비공산품인 땅은 수명이 없어 가격의 극점 또한 없는 특이한 점이 발견된다. 가수요와 실수요을 가르는 기준점이 애매하다. 실수요
목적으로 매입한 사람도 언젠가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가수요자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평생 주인행세 할 수 없는게 땅이다. 평생 땅 주인으로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신용 불량자가 되어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던 부동
산이 압류, 경매 등으로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는 경우도 있다)
언제 어느땐가 주인이 바뀌는 땅, 공산품과 많이 다르다는 점을 깊이 깨닫고 움직여라, 이미 팔았던 내 땅을 다시 찾는 경우도 왕왕
있어, 땅값이 오른 내 땅을 볼 기회도 찾아온다. 땅의 주인은 돌고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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